살맛나는 인생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메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메모를 많이 하는 편입니까? 만약, 메모한다면 노트에 직접 수기로 하시나요? 아니면 스마트폰이나 전자 기기를 통해 메모를 남기시나요? 요즘에는 아마 대부분 스마트폰을 통해 메모를 남길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에서도 메모에 특화된 스마트폰인 "노트 시리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메모, 즉 기록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 아니 수만 가지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뭘 먹지, 출근해서 처음 해야 할 일이 뭐지, 개인적인 약속, 퇴근 후에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인지 등등 정말 많은 생각..

흔히 CQ라고 지칭하는 협업 지능(Collaborative Intelligence)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여기서 지능은 단순히 당신이 지식으로 바꿀 수 있는 데이터와 정보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지능의 개념을 좀 더 확장해 보면 논리와 이해의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능 중 하나는 감정적 지능(Emotionally Intelligence)이며, 감정적 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정서를 점검하고 그것의 차이를 식별하며,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정서 정보를 이용할 줄 아는 능력을 뜻합니다. (감정적 지능에 대해서는 추후 한 번 더 다룰 예정입니다.) 감정적 지능 외에 중요시 되는 게 바로 협업 지능입니다. 협업 지능은 윌리엄 아이작스가 대화 : 함께 사고하는 법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다이어리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항상 새해가 되기 전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보고자 예쁜 다이어리를 심사숙고하여 고르지만 그 열정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월간 페이지에 기념일을 표시하고, 스티커를 붙여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하지만 딱! 거기까지더라고요. 꾸준히 써나간다는 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다이어리를 쓰는 게 뭔가 관리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닌 꾸미기 위해, 그리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쉽게 지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새롭게 다가온 개념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추천해준 강의에서 알게 된 바로 "불렛 저널(Bullet Journal)"입니다. 불렛 저널(Bullet Journal)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엄청나게 유행하다, 지금은 한..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당신의 그릿(GRIT)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그릿(GRIT)이란, 미국의 심리학자인 엔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로, 성공과 성취를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투지 또는 용기를 뜻합니다. 그릿(GRIT)은 단순히 열정과 근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함과 낙담하지 않고 매달리는 끈기 등도 포함합니다. 더크워스 교수는 2013년 TED의 강연에서 그릿(GRIT)을 처음 소개하였으며, 그릿(GRIT)은 재능보다 노력의 힘을 강조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즉, 평범한 지능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도 열정과 끈기로 노력하면 최고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릿(GRIT), 4개의 단어는 오늘날 직장에서의 개인 성과를 나타낼..